여름철 수산물 식중독 예방을 위한 9가지 방법

여름철 수산물 섭취 시 주의할 식중독 예방법 총정리! 장염비브리오균 예방부터 회 조리 요령까지 확실하게 알려드립니다.

여름철 수산물 식중독 예방 법-신선한 수산물,차가운보관,손씻기,칼과 도마 구분사용

1. 신선한 수산물 선택이 가장 중요

• 투명한 눈, 붉은 아가미, 탄탄한 살이 있는 생선을 고르세요.
• 조개류는 껍질이 단단히 닫혀 있고, 열었을 경우 물에 담그면 다시 닫히는 것이 신선한 것입니다.

2. 차가운 보관이 생명

• 구입 즉시 아이스팩, 쿨러박스를 활용해 10℃ 이하로 냉장 보관하세요.
• 해산물은 구매 후 2시간 이내에 조리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3. 손 씻기는 기본 중의 기본

• 수산물 다루기 전·후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필수!
• 오염된 손에서 장염비브리오균 등 세균이 전파될 수 있습니다.

4. 칼과 도마는 반드시 구분 사용

• 생수산물 전용 칼과 도마를 따로 두고 사용해야 교차오염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 사용 후에는 뜨거운 물과 세제로 철저히 세척하세요.

여름철 수산물 식중독 예방 법 -충분히가열,조개류해감,수돗물세척,냉장보관,유통기한확인

5. 충분한 가열 조리

• 조개, 굴, 홍합 등의 조개류는 90℃ 이상에서 4분 이상 가열하여 먹는 것이 안전합니다.
• 회보다 구이나 찜, 탕처럼 열을 가한 요리로 섭취하는 것이 더 안전합니다.

6. 조개류 해감도 중요

• 바닷물 농도의 소금물에 조개류를 담가 4~5시간 해감한 후 조리하세요.
• 해감 후에는 흐르는 물에 한 번 더 헹궈야 불순물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7. 수돗물 세척으로 1차 오염 제거

• 수산물을 받은 후 흐르는 수돗물로 먼저 세척하고,
• 이후 식초나 소금물로 한 번 더 씻으면 잡내와 세균 제거에 도움이 됩니다.

8. 섭취 직전까지 냉장보관

• 회나 날것의 경우 **먹기 직전까지 냉장보관(5℃ 이하)**이 원칙입니다.
• 상온에 오래 둘수록 세균 번식이 가속화됩니다.

9. 구입처 확인 및 유통기한 점검

• 위생 관리가 철저한 신뢰 가능한 판매처에서만 구입하세요.
• 진공포장 수산물도 유통기한과 포장 상태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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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해야 할 주요 식중독균

세균 이름주요 원인 식품증상예방 방법

장염비브리오균	생선회, 조개류	복통, 설사, 구토	충분히 익혀먹기, 손 씻기
노로바이러스	조개, 굴 등 조개류	구토, 설사, 근육통	익혀먹기, 위생관리 철저
살모넬라균	연어, 참치, 알류 등	고열, 설사, 복통	냉장보관, 교차오염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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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증상이 있다면 병원으로!

수산물 섭취 후 아래와 같은 증상이 1~2일 이상 지속된다면 식중독을 의심하고 병원을 방문하세요.

• 계속되는 구토와 설사
• 복통, 열, 근육통
• 탈수 증세 (입 마름, 어지러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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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 안전한 수산물 소비가 건강한 여름을 만듭니다

여름철이라고 해서 수산물을 꺼릴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신선도 유지, 청결한 조리 환경, 충분한 익힘만 철저히 지켜도 대부분의 식중독은 예방이 가능합니다.
올여름도 건강하고 맛있게 수산물 즐기기, 실천해보세요!